
[시사매거진/광주전남=공성남 기자] 담양군(군수 최형식) 봉산면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의 발전을 위한 봉산지역발전협의회가 출범했다.
봉산면(면장 김민지)은 지난 달 30일 농협, 학교, 치안센터, 우체국 등 기관단체와 청년회, 체육회, 여성 단체, 종교단체 외 41개 단체 대표 41명이 참여해 봉산지역발전협의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봉산지역발전협의회에서는 주민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현안과제를 협의하고 각종 지역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대내외 협력사항과 문제 발생 시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날 선출된 김민지 협의회장은 “봉산면의 크고 작은 문제를 협의회를 통해 함께 고민하며 슬기롭게 해결할 수 있도록 다같이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2019년 봉산면에서 추진할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등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며 많은 관심과 조언을 부탁했다.
이번에 구성된 협의회는 매분기 정기회를 개최하고 사안발생시 협의회장이 임시회를 소집해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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