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주진형 기자] 율곡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이재용), 새마을부녀회(회장 이다윤)은 지난 29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사랑 나눔 행사의 일환으로 관내 41개 경로당 및 다문화가정에 떡국 210봉(각 2kg) 및 김 선물 6세트(1,549천원 상당)을 전달했다.
새마을 협의회장과 부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가족들과 친지들이 함께 하는 따뜻한 설 명절에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이재호 율곡면장은 “해마다 이렇게 어려운 계층을 위해 사랑의 물품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위의 어려운 분들이 사랑과 정성이 가득 담긴 떡국 드시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율곡면 새마을협의회는 매년 소외되기 쉬운 다문화가정 및 복지시설, 경로당 등을 방문하여 명절에 홀로 지내시는 분들이 외로움이 들지 않도록 따뜻한 손길을 내밀고 있다.
또한, 명절마다 소외계층 방문으로 따뜻한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주위를 훈훈하게하게 하는 모범 단체로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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