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로 푸는 법 핵심은 '수면의 질'... 숙면 돕는 감태추출물 피로 회복에 좋은 음식으로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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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 푸는 법 핵심은 '수면의 질'... 숙면 돕는 감태추출물 피로 회복에 좋은 음식으로 좋아
  • 한소정 기자
  • 승인 2019.02.01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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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사회에서 살아가는 모든 사람은 생활 속 많은 부분에서 피로의 영향을 받는다.

바쁜 직장인 같은 경우 점심시간이나 휴식 시간에 잠시 쪽잠을 청하기도 하지만 한 번 누적된 피로는 쉽게 가라앉지 않아 업무에 지장을 주는 경우도 종종 발생한다.

일반적인 대부분의 사람은 피로회복제와 같은 보조제를 통해 피로를 해결해 보려 하지만 이런 방법은 일시적인 효과에 그치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평소 피로회복에 좋은 음식을 자주 섭취하고 숙면에 힘쓰는 등 보다 적극적인 노력을 하는 것이 좋다.

피로 해소를 위해 충분한 숙면을 하기 위해서는 평소 자신의 수면패턴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특히 일정한 시간에 잠을 이루지 못하고 늦게 잠드는 습관을 가진 경우라면 평균 수면시간이 부족하기 때문에 다음날 피로감을 느낄 수밖에 없다.

간혹 잠자는 자세 때문에 잠에서 깨기도 하는데 최대한 자신에게 편안한 자세로 숙면을 취하는 것이 좋다. 이처럼 수면은 하루를 마치고 몸이 회복하는 시간이기 때문에 이 시간에 충분히 숙면을 취하지 못하면 피로가 증가할 수밖에 없다. 이때 숙면에 좋은 음식을 적절히 함께 섭취하며 전반적인 ‘수면의 질’을 관리하면 생활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

수면에 좋은 대표적인 음식은 제주 해역에 서식하는 감태를 꼽을 수 있다. 감태에는 플로로탄닌(Phlorotannin) 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어 숙면에 도움을 준다.

한국식품연구원에서 이러한 감태의 유효 성분만을 추출한 감태추출물로 인체 적용시험을 진행한 결과, 감태추출물의 섭취가 깊고 안정적인 수면을 돕는다는 것이 입증됐다. 또한 자다가 놀람 증상 등에 영향을 주는 수면 중 각성 시간과 호흡장애 지수를 감소시키는 사실도 드러났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Food Chemistry’ 등과 같은 세계적인 SCI급 학술지에 등재됐다.
 
감태추출물은 위와 같은 효능을 토대로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수면의 질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감태추출물은 자연 유래 성분이기 때문에 수면제나 수면유도제에서 올 수 있는 부작용 반응이 우려되지 않아 안전성에 문제가 없다는 장점도 가지고 있다.

다만, 감태추출물의 효능을 충분히 얻기 위한 건강기능식품을 선택할 때는 감태추출물이 가지고 있는 지표 성분인 디엑콜의 함량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평소 제대로 된 숙면을 취하지 못해 뒷목 통증 두통 증상을 호소하고 있다면 피로가 쉽게 쌓일 수 있다. 이때 적절히 숙면을 돕는 감태를 섭취함과 동시에 홍경천을 섭취하면 도움이 될 수 있다. 홍경천은 피로가 누적된 신체의 회복을 돕는다고 알려져 피로 푸는법으로 주목받는 식품이다.

특히 홍경천에서 유효한 성분만을 추출해낸 홍경천추출물은 각종 연구를 통해 자각 스트레스에 의한 코티솔(스트레스 호르몬)의 반응을 감소시키고 항 피로 지수를 개선할 수 있다는 효능이 밝혀졌다. 이런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스트레스로 인한 피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이처럼 잠 잘오는 음식으로 감태추출물을 섭취해 수면의 질을 개선하고 홍경천추출물을 섭취해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것이 좋다. 단, 감태추출물로 수면 기능성의 도움을 제대로 받기 위해서는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권장하는 일일 디엑콜 섭취량 30mg을 기준으로 디엑콜 함량 30mg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또한 ‘수면의 질 개선’ 건강기능식품 표기를 확인해 깊은 숙면을 관리하면 부족한 수면시간 및 패턴을 바로잡고 홍경천추출물 섭취로 코티솔 반응을 감소시키면 전반적인 피로에 물든 생활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다. 

수면의 질이 점차 하락함과 동시에 각종 스트레스로 깊은 잠에 들지 못해 불면증과 더불어 램수면행동장애 등 수면장애 현상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느는 추세다. 평소 악몽을 꾸는 이유도 수면과 스트레스 사이에 균형이 무너져 발생할 수 있는 증상으로 수면 중 각성 지수의 증가를 막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평소 생활 패턴 및 식습관도 개선해 충분한 휴식으로 피로 지수가 상승하지 않도록 노력을 기해야 한다. 더불어 이런 증상을 완화하려면 수면의 질을 높이는 감태추출물과 홍경천추출물을 섭취해 관리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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