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나레슨 아나운서 학원 출신인 박지원 아나운서가 2018년 KBS 신입 아나운서에 최종 합격하였다.
박지원 아나운서는 아나레슨에서 정규심화반을 수료하며 탄탄한 기본기를 쌓아왔다. 아나레슨 추천으로 모 케이블 방송 뉴스를 진행한 경력도 있다.
아나레슨 관계자는 “박지원 아나운서가 1차부터 최종 전형까지 아나레슨의 체계적인 관리를 받았다”면서 “박지원 아나운서는 지상파 출신의 강사진들의 가르침을 본인의 것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했던 노력파”라고 칭찬했다. 이어 “앞으로의 멋진 활약 또한 기대된다”고 전했다.
18년 경력의 이정애 원장의 아나운서 학원인 ‘아나레슨’은 메인 강사 8명이 전원 모두 지상파 공채 아나운서로 10년에서 40년 경력을 갖췄다. 대부분의 강사들이 9시 뉴스를 포함해 뉴스 앵커 출신이 모인 곳이다.
MBC 뉴스데스크 앵커로 활약중인 손정은 아나운서가 대표적이며, 손정은 아나운서는 다른 학원을 다니지 않은 순수한 아나레슨 출신이다.
아나레슨 관계자는 “타 학원에 없는 1:1 맞춤 교육과 4~5명의 소수정예 도제식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정규반인 메르카토르에서 3번의 1:1 맞춤 수업, 심화반인 프로젝트 반에서는 10회의 1:1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아나레슨은 최근 5년간 공중파 정규직 아나운서를 가장 많이 배출하였다. 이번 KBS 신입 아나운서 합격으로 다시 한 번 그 명성을 알릴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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