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한돈협, 저소득계층 돈육 4백만원 상당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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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한돈협, 저소득계층 돈육 4백만원 상당 기탁' 
  • 공성남 기자
  • 승인 2019.02.01 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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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_장성군 제공)

[시사매거진/광주전남=공성남 기자] 민족대명절인 설을 맞이해 ㈔대한한돈협회 장성군지부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했다.

지난 29일 ㈔대한한돈협회 장성군지부 오재곤 지부장을 비롯한 임원들과 회원들이 장성군을 방문해 4백만원 상당의 돼지고기 538kg을 관내 저소득계층을 위해 기탁했다.

오재곤 지부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설 명절을 행복하게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며 “황금돼지의 해인 기해년에 우리 돼지 드시고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한돈협회 장성군지부는 명절과 특별한 날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돼지고기 소비를 촉진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지난해 추석에는 돼지고기 600kg를 기탁해 관내 300여 가구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었다. 또한 작년 10월 1일이 ‘한돈데이’이자 ‘국군의 날’인 것을 기념하기 위해 장성군 상무대를 방문해 돼지고기 2.1톤을 전달한 바 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명절마다 통 큰 사랑을 실천하는 한돈협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기탁된 고기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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