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광주전남=조은정 기자] 전남 무안군 몽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장용우)는 지난 22일 몽탄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2019년 몽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계획 승인했으며 주거환경 개선 대상자 선정 및 추천에 관한 사항을 논의했다.

또한 이번에 쌀 20㎏ 40포를 안전총괄과 최순주 과장과 김성비 위원으로부터 후원받아 설 명절 전에 대상자를 선정·전달하기 위해 협의를 거쳤다.

후원품(쌀)은 마을별로 독거노인, 장애인세대, 다문화 세대 등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을 선정해 지난 30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정성을 다해 대상자별로 전달했다.

장용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작은 후원 물품이라도 민족 고유의 설 명절을 맞아 함께 나눌 수 있어 기뻤다며 지속해서 복지자원을 발굴·연계함으로써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