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전북=오운석 기자] 민주평화당 전북도당은 민족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설명절 귀성이 시작되는 2월1일 금요일 오후 2시30분부터 전주역 광장에서 귀성인사에 나선다.
민주평화당 전북도당은 이날 2시부터 전주역 플렛폼 연결통로에서 설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을 상대로 고향방문을 환영하는 인사와 함께 선거제도 개혁을 위한 연동형비례대표제 도입 홍보전단을 배부하고, 2시30분부터 3시30분까지는 광주역에서 중앙당 최고위원회와 광주역 귀성인사를 마친 정동영 대표를 비롯한 중앙당 지도부가 합류하여 설맞이 귀성인사와 연동형비례대표 선거제 개혁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를 비롯해 도민들의 여론청취와 정책홍보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후에는 각 지역위원회별로 2월 1일부터 2월 6일 설명절이 끝나는 날까지 전통시장 장보기를 통한 재래시장활성화에 앞장서고 사회복지시설방문과 불우소외계층 방문을 통한 따뜻한 정나누기 행사도 이어갈 계획이다.
가장먼저 민주평화당 전북도당 김종회 위원장은 1월중순부터 김제,부안관내 경로당을 순회하며 의정보고회와 더불어 지역어르신 간담회를 갖고 있으며, 설명절을 맞이해서는 1월29일과 30일 양일간 김제장애인 시설인 지구촌 마을, 행복한실버요양센터, 애린양로원, 김제전문요양원 등 17여곳의 사회복지시설을 방문 지역에서 생산되는 쌀 등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시설종사자 및 원우들을 격려하였다.
1월31일부터 2월2일까지는 부안군 관내 경로당 순회 인사와 더불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 후원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도 2월1일 광주역 현장최고위원회를 개최하고 이어서 광주역 플렛폼 연결통로에서 귀성인사와 선거제 개혁을 위한 연동형비례대표제도입 홍보전을 전개한후 전주역으로 이동 오후 2시30분부터는 당지도부와 함께 전주역 귀성인사와 대대적인 홍보전을 전개할 계획이다.
행사 후에는 전주 고속터미널을 찾아 귀향 인사를 실시하고, 2일부터는 모래내 시장 등 재래시장 장보기와 복지시설방문 등을 통한 도민들의 애로사항 청취와 민생 챙기기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김광수 의원도 2월1일 중앙당 지도부와 전북도당 당직자들과 함께 전주역 귀성인사를 시작으로 전주고속터미널 귀성인사를 비롯해 2일과 3일에는 관내 사회복지 시설을 방문 시설종사자 및 원우들을 격려하고 후원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유성엽 의원의원도 2월1일 광주역과 전주역 귀성인사에 이어 2월 2일 11시에는 정읍역에서 귀성인사를 갖고 오후부터는 정읍 원광노인요양원, 정읍애육원등 7개의 복지시설과 고창의 원광효도의 집을 포함한 4곳의 복지시설을 방문 후원물품 전달과 함께 위문 및 후원행사를 가질 계획이다.
이외에도 2월3일에는 정읍샘골시장을 방문 당원들과 함께 재래시장 장보기를 비롯해 상인들과의 스킨십을 통한 애로사항도 청취할 계획이다.
유기상 고창군수도 31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침체된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설 명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함께 ‘내 고장 상품 애용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유기상 군수를 비롯한 유관 기관·단체장, 여성단체 회원,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해 군청 광장에서 고창 전통시장까지 가두 행진을 하며 내 고장 상품 애용과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을 펼쳤다. 또 각자 준비한 온누리 상품권으로 제수용품과 생활필수품 등을 구입하는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정헌율 익산시장도 1월24일 익산시관내 장애인 시설과 노인복지관등을 방문하고 후원물품 전달과 함께 시설종사자와 원우들을 격려하였으며, 2월1일에는 익산소재 북부시장, 매일시장, 중앙시장, 남부시장 등 전통시장을 순회하며 공무원들과 함께 재래시장 장보기를 통한 지역경제살리기에 앞장 설 계획이다.
임정엽 완주진안무주장수 지역위원장도 지난 1월 18일부터 완주군 관내 경로당을 순회하며 신년인사와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고, 설명절을 맞이해서는 1월 30일 봉동시장방문을 시작으로 2월1일 전주역 귀성인사 후 2월 5일까지 무주반딧불장터, 삼례시장, 고산재래시장, 장수시장 등 을 순회하며 재래시장 장보기와 상인 및 군민들과의 스킨십을 통한 애로사항도 청취할 계획이다.
민주평화당 전북도당 관계자는 민족의 대 명절 설을 맞이하여 훈훈하고 넉넉한 명절이 되어야 할텐데 최악의 경제상황에서 도민들의 삶이 어려움에 처해있어 안타깝다며,
민주평화당 전북도당은 이번 설명절을 맞이하여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그리고 사회적 약자와 도민들의 삶이 그 어느 때 보다도 어려운 상황에서 전통시장 등 민생현장을 찾아 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정책적 해결방안 등을 찾는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