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안전사고에 대한 교육및 점검 상황관리

[시사매거진/전북=김현주 기자] 전라북도교육청이 설연휴를 앞두고 학생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1일 도교육청은 추석연휴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설연휴 학생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 각급학교 및 직속기관에 안내했다고 밝혔다.
안전관리 대책에는 귀향·대설·한파 등 설연휴 기간 벌어질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안전교육과 안전점검, 상황관리, 보고체계 등의 내용을 담았다.
또한 생업종사, 가족해체 등으로 홀로 명절을 보내야 하는 학생들이 안전하게 연휴를 보낼수 있도록 지원할 것을 주문했다.
이와 함께 빙판길 사고예방 행동요령 등과 같은 야외활동 관련 유의사항과 해외여행시 감염병 관련 유의사항 등도 안내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우리청은 안전사고 발생 시 안전사고 보고용 전용메일이나 학생안전관리지원단으로 즉시 보고하는 24시간 보고체계를 가동하고 있다”면서 “철저한 사전점검과 신속한 대응체계 유지로 안전사고 없는 즐거운 설연휴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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