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끼를 갖춘 세계적인 예술인재로 육성...

[시사매거진=김형석 기자] 1962년 창단된 이래 전 세계를 무대로 한국의 아름다운 문화예술을 알려온 리틀엔젤스 예술단(단장 정임순, 상임안무가 배정혜)이 신입단원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무용과 노래에 소질 있는 초등 1~5학년 어린이다. 2019년 2월 1일부터 22일까지 리틀엔젤스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오디션은 23일 오후 1시부터 리틀엔젤스 예술단에서 열리며, 심사에 합격하면 정식으로 리틀엔젤스 단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리틀엔젤스 예술단은 57년간 예술인재를 육성하여 우리문화 국가 이미지를 드높여 왔으며, 예술 꿈나무들의 세계 진출을 적극적으로 돕고 있다. ‘마음이 고와야 춤이 곱다, 마음이 고와야 노래가 곱다, 마음이 고와야 얼굴도 곱다.’는 이념으로 체계적인 교육과 무대경험을 제공하는 리틀엔젤스는 그 동안 세계적으로 유명한 스타들을 배출했다. 러시아 키로프 무대의 주역 유니버설 발레단 문훈숙 단장, 미국 메트로폴리탄 오페라단 주역 프리마돈나 신영옥, 슈투트가르트 발레단의 주역 국립발레단 강수진 단장, 한국의 전통가락을 세계적인 음악의 반열에 올려놓은 사물놀이패의 김덕수, 배우 황정음과 박한별, 아나운서 박은영과 정순주 등 수많은 리틀엔젤스 동문들이 세계적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2018년에는 한국 창작춤의 건축가, 한국무용의 대가 배정혜 선생을 상임안무가로 위촉, 신작 <미얄>, <궁>을 선보였으며 지속적으로 신작 개발과 다채로운 활동으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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