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공군제1전비, 군 공항 소음피해지역 경로당 안전 점검 등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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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공군제1전비, 군 공항 소음피해지역 경로당 안전 점검 등 나서
  • 노광배 기자
  • 승인 2019.01.30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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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도 챙기고, 안부도 살피고

[시사매거진/광주전남=노광배 기자] 28일부터 광산구(구청장 김삼호)와 공군제1전투비행단(단장 박한주)이 ‘안전한 경로당 만들기’를 위해 합동으로 군공항 소음피해지역인 송정1·2·도산·신흥·동곡동 경로당 20곳을 돌며 안전 점검과 교육, 소규모 수선과 안부 살피기 등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_광산구청 제공)

다음달 14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행사에서 두 기관 관계자들은, 어르신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생활을 위해 구슬땀을 흘릴 예정.

아울러 이번 점검 결과에 따라, 여건이 열악한 경로당에는 전기·보일러·가스 등 기능보강사업도 실시하기로 했다.

29일 점검 받은 송정1동 상전경로당 성천규 회장은 “경로당 여기저기 보수가 필요한 곳이 많았는데, 이렇게 도움의 손길을 넣어줘서 고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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