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도 챙기고, 안부도 살피고
[시사매거진/광주전남=노광배 기자] 28일부터 광산구(구청장 김삼호)와 공군제1전투비행단(단장 박한주)이 ‘안전한 경로당 만들기’를 위해 합동으로 군공항 소음피해지역인 송정1·2·도산·신흥·동곡동 경로당 20곳을 돌며 안전 점검과 교육, 소규모 수선과 안부 살피기 등을 실시하고 있다.

다음달 14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행사에서 두 기관 관계자들은, 어르신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생활을 위해 구슬땀을 흘릴 예정.
아울러 이번 점검 결과에 따라, 여건이 열악한 경로당에는 전기·보일러·가스 등 기능보강사업도 실시하기로 했다.
29일 점검 받은 송정1동 상전경로당 성천규 회장은 “경로당 여기저기 보수가 필요한 곳이 많았는데, 이렇게 도움의 손길을 넣어줘서 고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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