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슐런협회 2019 독일 슐런월드컵 통해 국위 선양을 다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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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슐런협회 2019 독일 슐런월드컵 통해 국위 선양을 다짐하다”
  • 신혜영 기자
  • 승인 2019.01.30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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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_대한슐런협회

[시사매거진=신혜영 기자] 대한슐런협회는 2019독일 슐런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하여 제2회 대한슐런협회장배 및 제3회 전국 심판 선수권 슐런대회를 개최하였다.

대한슐런협회가 주최하는 대한 장애인 슐런 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심판의 자질 향상을 위해 오전 보수교육과 오후 전국 대회로 개최되었으며 2019년 독일 슐런 월드컵 국가대표 선발 경기를 함께 운영하였다.

전국에서 모인 슐런 심판 및 지도사 등 2급 이상의 자격을 갖춘 100여 명의 선수가 높은 기량을 선보인 자리이기도 하였다.

입상자로는 1위 윤창구(경북), 2위 김기한(경북), 3위 김하나(충남), 4위 전성우(강원), 5위 조선화(경남), 6위 임정애(경기도), 7위 신호현(경북), 8위 정봉규(서울), 9위 최윤정(경북), 10위 김최한(충북)이 차지를 했다.

선발된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2019 독일 슐런 월드컵에 출전하여 우승을 향해 노력을 할 것이다.

지금까지 슐런은 국내 많은 동호인을 함께 참여하고 있지만, 정부 지원은 물론 지자체의 어떠한 경제적 지원을 받지 않는 상황에서 2015년부터 2019년까지 3회의 걸친 출전과 국내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국내 전국 대회, 장애인 생활체육대회, 노인슐런대회, 학생체전 등 수많은 대회에 운영하고 있다. 그렇지만 아쉽게도 정부 및 지자체의 지원 일부 프로 및 체육회 정가맹에 쏠림 현상으로 국민으로서 누려야 할 재정적 물질적 지원이 없는 상황에서도 국민체육 증진과 함께 노인 건강, 학생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생활체육 활성화는 건강한 대한민국을 발전시키는 것처럼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하는 전통 슐런의 보급은 국내 스포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세대의 소통과 장애인 비장애인의 함께하는 공동체 의식으로 활기찬 사회 환경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슐런의 보급과 정통성 있는 협회 운영을 위해 대한슐런협회 장철운 회장은 슐런을 국내 도입할 때처럼 한 길의 마음으로 발전시킨다고 포부를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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