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 공사비 2억9천여만원 투입. 2월 한 달간 수영장, 헬스장, 다목적체육관 휴관

[시사매거진=강대수 기자] 하남시는 2월1일부터 한 달에 걸쳐 하남시 산하 국민체육센터 내 일부 시설의 노후화에 따른 보수공사를 총 공사비 2억9천여만원을 투입하여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수영장(탈의실, 샤워실 포함), 다목적체육관, 헬스장 보수에 투입 될 예정이다.
수영장의 경우에는 개관 후 10년 넘게 운영되어 오던 중 지난해 시설물 안전점검에서 수영장 하부 PIT층의 균열로 보수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실시하게 됐다.
다목적체육관 및 헬스장의 경우에는 노후화된 바닥교체와 신규프로그램 의 운영 계획에 따라 실시하게 됐다.
이 밖에 하남종합운동장 국민체육센터 에어로빅장과 탁구장 및 축구장, 보조구장, 테니스장, 제2체육관은 정상운영 될 예정이다.
하남시 관계자는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 노후화된 시설물을 교체함으로써 시민의 대표적인 체육시설로 거듭 나겠다”고 말하며, 공사로 인한 공사 외 시설이용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자재반입 등을 이용객과 구분하여 분진 및 폐자재 등 환경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거듭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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