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대교 개통으로 섬 주민들 유치를 위해 대대적인 홍보 당부

군은 이번 설 명절에 신안 압해와 암태를 잇는 천사대교가 임시 개통함에 따라, 섬 주민들에게 섬에는 없는 전통 5일 시장에서 설날 장보기를 무안 전통시장에서 할 수 있도록 4개 연륙섬(암태, 자은, 안좌, 팔금)을 찾아, 선착장, 연육 대교 등 곳곳에 무안 전통 시장 홍보 플래카드를 게첨하는 등 대대적인 홍보를 했다.
김산 군수는 “3년 전 현대화 시설을 완비하여 이전한 무안전통시장이 이제 어느 정도 자리를 잡아가고 있으며, 앞으로 광주공항 무안 이전 및 KTX무안 공항 경유 등 무안 공항을 이용하는 관광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며“상인회를 중심으로 뜻을 모아 무안을 대표하는 먹거리, 즐길 거리, 볼거리를 개발하고, 올해 3월 말 정식개통 이후에는 섬 주민들 행사장에 직접 방문하여 홍보 광고지 등을 배부하는 등 지속적 홍보 활동을 하여 섬 주민을 유치하여 시장을 활성화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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