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영화 상영과 닥터피쉬 오감체험, 특별 전시 및 생태체험 ‘가득’

[시사매거진/전북=김창윤 기자] 전주자연생태관이 설 연휴를 맞아 미래 주역인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채로운 생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주자연생태관은 오는 2월 2일부터 6일까지 4일간 가족단위 시민과 한옥마을 관광객이 생태도시 전주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하고 재미있는 특별 전시 및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주자연생태관은 이번 연휴기간동안 설 당일에만 문을 닫는다.
이번 설 연휴기간 자연생태관은 황금돼지해를 맞아 미니돼지 체험관을 운영하며, 대형육지거북과 세계희귀곤충 디오라마를 전시한다. 또, 반딧불이·닥터피쉬 체험과 가족 영화상영 등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전주자연생태관은 이번 연휴기간 동안 △에픽 숲속의 전설 △마이펫의 이중생활 △코렐라인 비밀의 문 △씽 가족영화 4편을 매일 오후 2시부터 각각 상영할 예정이다.
전주자연생태관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 전주자연생태관을 찾은 시민과 귀성객이 특별전시를 통해 다양한 생태를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특별 프로그램 외에도 매주 토요일에 실시하는 토요생태교실에도 많은 어린이들이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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