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동산 시장에 ‘올인빌(All-in-Village)' 시대가 열렸다.
올인빌은 해석 그대로 ’마을 안에 모든 것이 다 있다’는 뜻으로, 주거시설부터 상업·업무시설 등이 모두 집약되어 있어 편의성이 뛰어난 곳을 말한다.
올인빌은 우리 사회에 주52시간 근무제가 정착되면서 일과 사회생활에 모든 생활이 집중되었던 것에서 벗어나 개인 생활에 대한 집중도가 높아지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움직임이 커지면서 주목받게 된 트렌드다.
최근 들어 올인빌이 눈길을 끄는 이유는 아파트 등 주거단지의 입지를 선택하는 기준으로만 작용하는 것이 아니라 수익형 부동산, 특히 상업시설의 선호도 역시 바꾸고 있기 때문이다.
그동안 수익률 높은 상업시설이라 하면 대체로 역세권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거나 규모가 큰 대형몰, 잘 발달된 상권 내에 자리 잡은 곳을 꼽았다. 하지만, 올인빌이 대세로 떠오르자 주거시설 안에 있는 ‘단지 내 상업시설’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굳이 집 밖으로 벗어날 필요 없이 엘리베이터만 타고도 이용 가능한 ‘단지 내 상업시설’을 찾는 수요자들이 늘어나며 상권이 쉽게 활성화되고, 높은 수익률도 기대할 수 있다. 최근 지어지는 단지 내 상업시설의 경우 차별화된 설계까지 더해져 단지 내부 수요뿐만 아니라 외부 수요까지 흡수하는 지역 랜드마크로 발전 가능성도 크다는 점에서 투자가치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경기도 고양시 삼송지구에서 2,513실의 대단지 오피스텔의 단지 내 상업시설인 데다, 차별화된 설계까지 더해져 일대 랜드마크 상가로 발전이 기대되는 올인빌 상업시설 ‘힐스 에비뉴 삼송역 스칸센’이 분양에 나서 이목을 끈다.
먼저 ‘힐스 에비뉴 삼송역 스칸센’은 경기도 고양시 삼송지구 S4-2, 3블록에 위치하며, ‘힐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2,513실)’의 단지 내 상업시설이다. 총 191실이며, 금회에는 1층 91실, 2층 77실, 총 168실을 분양한다.
특히 해당 상업시설은 단지 내 수요자들의 접근성만 뛰어난 것이 아니라, ‘트리플 역세권’ 혜택도 노려볼 수 있다.
일단 지하철 3호선 삼송역 역세권에 자리 잡아 해당 유동인구의 발길도 닿기 쉽고, 지난달 27일 착공해 2023년 개통을 앞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가 인근에 들어서 서울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예정이다.
삼송역과 용산역을 연결하는 신분당선 연장 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도 진행되어 추가 수요확보도 유리할 전망이다.
또한 2만 4,000여 세대의 삼송지구, 8,600여 세대의 원흥지구, 9,100여 세대 지축지구까지 입주 완료 시 4만 1,000여 세대에 달하는 배후수요를 확보한 항아리 상권으로 미래가치는 더욱 높다.
랜드마크 가능성을 높일 특화설계도 적용된다. 북유럽형 외관 디자인과 함께 외부 노출면을 극대화해 삼송지구는 물론, 고양시와 은평구 주변에서 찾아오고 싶은 특별하고 차별성 있는 스타일을 구현했고, 영국의 카나비 스트리트, 스페인 라리오스 스트리트, 덴마크 니하운 스트리트 등 세계적 명소를 옮겨온 듯한 3개의 테마거리를 조성,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한편, ‘힐스 에비뉴 삼송역 스칸센’ 견본주택은 경기 고양시 덕양구 원흥동에 마련돼 있으며, 설 명절을 맞아 모든 방문객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룰렛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