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1년~2008년 저소득층 및 한 부모가족 여성청소년, 월 10,500원 지원

[시사매거진=강대수 기자] 하남시는 여성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보건위생용품 구매비용을 바우처 카드로 지원 한다고 밝혔다.
2019년 부터는 지원방식이 바우처로 변경돼 개인 기호에 맞는 위생용품을 국민행복카드를 이용해 가맹점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지원대상은 2001년 1월 1일부터 2008년 12월 31일 사이에 출생자로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 급여수급자 및 법정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여성청소년이 그 대상이다.
신청은 청소년 본인 또는 보호자가 신분증을 지참해 주민등록상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복지로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자격에 변동이 생기지 않는 한 만 18세가 되는 해까지 재신청 없이 한 번만 신청하면 1월과 7월에 각각 63,000원(매월로 계산 시 10,500원 상당)이 지원된다. 특히, 신청된 달부터 지원됨에 따라 1월에 신청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급방법이 바우처 방식으로 변경됨에 따라 대상자는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아야 하며 카드사별(BC, 삼성, 롯데 카드)로 구입 가능한 가맹점 및 품목 등이 상이하므로 반드시 확인 후 구매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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