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광주전남=조은정 기자] 전남교통연수원 제16대 이사장에 백종기 전남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 이사장이 선출됐다.

 

전남교통연수원 이사회는 24일 전남교통연수원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제16대 전남교통연수원 이사장에 전남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 백종기 이사장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2018년 교육실적과 결산 승인, 2019년 교육계획과 예산승인, 원장 임기와 관련된 정관 개정 등이 승인 되어, 다음 달 3월 24일 임기가 만료되는 이덕연 이사장에 이어 제16대 이사장에 백종기 이사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백종기 이사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연수원 발전을 위해 사원 단체와 함께 소통 가교 역할을 충실하여,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자질 향상을 통해 전남교통연수원을 더욱 활성화하겠다.”며 “전라남도 주요 시책인 교통사고 사망자 절반으로 줄이기에 선도적 임무를 수행하고 항상 겸허한 자세와 열린 마음으로,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이사장에는 전남 개별화물협회 장영조 이사장, 감사는 전남화물협회 송경태 대의원과 전남 택시사업조합 이병주 대의원을 각각 선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