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영역논술/유황우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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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영역논술/유황우 강사
  • 취재/남윤실 기자
  • 승인 2007.02.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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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나는 꿈나무들의 백년지계를 책일 질 참된 스승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하며 21세기형 교육문화 창조

최근 주요 대학이 제 8차 교육과정이 시작되는 2008학년도부터 적용될 논술시험 유형을 발표하면서 학생과 학부모의 논술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과거 조기교육이 영어에 집중 되어 있었지만 그 비중이 점점 논술로 이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어려서부터 논술을 배우게 되면 체계적인 사고방식을 정립할 수 있게 되고 또한 창의력을 기를 수 있기 때문에 젊은 엄마들 사이에선 조기논술지도가 열풍으로 번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학생들은 논술 자체에 두려움을 느끼고 자기 생각을 글로 담는 것을 어렵게만 여긴다. 논술을 배우는데 정도는 없지만 왕도는 있다. 학생이 처음부터 자연스럽게 브레인스토밍을 하고 이를 토대로 즐겁게 글을 쓸 수 있도록 이끌어 줄 수 있는 지도자의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이러한 때 논술을 더욱 쉽고 재미있게 공부하고 싶은 학생들의 요구에 발맞춰 그들의 가려운 곳을 시원하게 긁어주는 유황우 논술강사가 주목을 받고 있다. 딱딱하고 지루한 논술 수업이 아닌 신 개념의 웃음보따리를 풀어놓는 수업으로 학생들의 논술실력이 하루가 다르게 일취월장하게 만들고 있는 유황우 강사(유황우 언어논술)를 만나 그 만의 노하우에 관해 자세히 들어 보았다.


논술의 마법사, 유황우 강사
‘황소샘’이라는 애칭으로 오랜 기간 동안 서울 유명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활발한 교육활동을 하고 있는 유황우 강사는 학생을 생각하는 교육 열정과 노력이 알려지면서 그의 강의를 들으려는 학생들이 많다. 몇 년 동안의 빡빡한 일정으로 돈도 많이 벌었을 법 하지만 그는 재물과 명예를 탐내기 보다는 학생들에게 참된 가르침을 주는 것을 가장 중요시 여기는 진정한 스승의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자신이 가르친 학생들의 실력이 나날이 향상되는 것을 보며 기쁨을 느낀다고 말한다.
유 강사는 “돈을 생각했으면 이렇게 힘든 일을 못하죠. 학생들이 저를 바라보는 눈빛이 살아있을 때 높은 사명감으로 올바른 지도가 될 수 있도록 더욱 열과 성을 다합니다. 저를 믿고 따라주는 학생들을 볼 때 가장 보람을 느끼며 그들의 꿈이 실현되길 간절한 마음으로 수업에 임하고 있습니다. 언제나 과거에 많은 학생들이 학교에서 받던 수업에 졸기 일쑤였죠. 가르치시던 선생님들의 자질 문제가 아니라 수업의 방식에 문제가 있었던 겁니다. 저는 우선 학생들이 수업을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준 뒤 교과서적인 논술뿐 만 아니라 현 시사적인 문제도 함께 다루어 세상을 보는 눈을 키워주는데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또한 유 강사는 수업에도 전술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실제 현실에서 부딪치는 상황과 의제를 설정, 자신만의 독창적인 생각과 논리를 조리 있게 말하는 방법을 가르쳐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라며 “이를 위해 언어영역과 대입 논술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학생들이 필요로 하는 다방면의 논술자료를 수시로 제공해 주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생활상식란을 별도로 운영해 학생들로 하여금 더욱 깊이 있는 논술 작성을 할 수 있게끔 해 주고 있다. 다년간의 체득한 비법으로 인한 ‘논술로 서울대 법대로 합격한 비결’과 같은 생생한 사례와 함께 가장 이상적인 논술예문을 수시로 제시해 시험에 임박한 학생들에게 큰 생기를 불어 넣어주고 있다.
특히 국어는 기초가 아주 중요한 과목이라 그 기초를 탄탄하게 하기위해 정확한 국어 사용법을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유 강사의 수업을 듣는 학생들의 실력이 쑥쑥 느는 이유가 여기에 있는 듯 보였다.



학생들에게 짧기만 한 수업시간
유황우 언어논술은 수업을 개설된 지 오래되었지만 높은 재수강률을 기록 할 정도로 인기가 많다. 이는 학생들의 수업에 대한 만족도가 높다는 것도 있지만 매 수업이 회전(Term)이 될 때 마다 새로운 주제와 그에 따른 방법들을 제시해 주기 때문에 항상 배울 것이 많다는 이야기도 된다.
학생들은 또한 수업시간이 너무나 즐겁기 때문에 그만둘 수 없다는 말까지 한다. 이에 유황우 강사는 “개그 프로그램이나 농담들을 보면서 어떻게 하면 학생들이 신나게 공부 할 수 있을지 연구합니다. 몇 년간 익힌 것이 저만의 개그가 되었죠. 촌철살인의 말 한마디, 시기적절하게 던지는 말 한마디가 몸으로 웃기는 개그보다 더 재미있습니다. 학생들은 물론 저도 이런 멘트로 인해 언어로 웃음을 줄 수 있는 즐거움을 만끽합니다”라고 웃으며 말했다.
학생들과의 개인상담 또한 그가 중요시하는 것 중의 하나이다. 논술에 대한 고민 뿐 만이 아니라 인생의 선배로써 교훈을 주려고 바쁜 와중에도 시간을 내려 애쓴다. “학생들은 말하자면 저에게 고객이라 할 수 있겠지만 더 나아가 제가 이 일을 시작하게 해준 동기이며 이 일을 끝까지 책임지게 만드는 원동력입니다.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그들에게 더 많은 것을 베풀어 주려 노력하는 일 뿐이죠”라고 유 강사는 말했다.
지금 이 시간, 즐거움이 가득하고 배울 것이 풍부한 그의 수업시간을 많은 학생들은 눈망울을 반짝이며 기다리고 있다.



언어영역논술 유황우 강사 인터뷰
“학생들에게 희망을 주는 강사로 거듭나겠습니다”

저는 대입수학능력 시험을 준비하며 노심초사하는 학부모와 학생들을 많이 만났다. 학부모들의 하나같은 바람은 ‘우리아이가 목표하는 대학에 합격했으면 좋겠다'라는 것이다. 이런 분들을 보면서 저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세삼 깨달으며 학부모들의 간절한 소망을 이룰 수 있는 등불이 되어주고 학생들에게는 저마다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선구자 역할을 하기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이제 대학입시의 최종 관건이라 할 만큼 논술의 비중은 매우 커졌고 앞으로도 그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하다. 평소 사물과 현상에 대한 체계적인 사고와 함께 정확한 언어능력을 잦춰야지만 비로소 훌륭한 논술을 완성할 수 있다. 이를 위해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여 학생들에게 풍부한 주변자료와 실전에 강하게 만드는 예문 등을 함께 제시해 주고 있다. 매년 출제경향을 철저하게 분석과 함께 앞으로의 사회 전반적으로 일어날 문제들을 예측해 학생들에게 대비할 수 있게끔 해주는 것 또한 저에게 주어진 임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꾸준한 연구, 개발을 통해 학생들에게 큰 희망과 비전을 주는 논술 전문 강사로 발돋움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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