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부산=양희정 기자, 김갑주 기자] 재부고성향우회 제44차 정기총회 및 장학금 전달식이 2019년 1월 23일 저녁6시 서면 롯데호텔에서 재부향우회원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화합의 중심! 참여하는 25만 재부고성향우회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정기총회에는 고우장학회 이사장 최칠관, 직전회장 최영호, 고성군 군수 백두현, 고성군의회 의장 박용삼, 재부경남향우연합회 회장 황선량 등, 축사와 감사의 글이 전해졌고, 재부고성향우회원들의 결속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황소용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1년의 임기를 잘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정치, 경제, 안보의 위기속에서도 항상 협조해주신 향우회원들의 고마움에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감사하다는 말과 함께 황금돼지해 가내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한해가 되길 바란다고 하며 차기회장을 도와 재부고성향우회가 명품향우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또한 새롭게 취임한 서정봉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교육, 문화의 거점도시이자 천혜의 관광 자원과 해상 인프라를 갖춘 보물같은 도시, 고성인의 따스한 정이 있기에 고성군 향우회장을 자신감과 열정을 갖고 힘차게 수행 나갈 것이라고 다짐한다 는 인사말과 함께 역대회장님과 선. 후배 분 들게 감사의 인사를 했다.
재부고성군향우회는 이 날 행사를 통해 제28차 고우장학회 장학금전달식을 거행, 고등학생 10명, 대학생 12명에게 17,000,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고우장학회는 1992년1월부터 현재까지 고등학생306명, 대학생 308명 총 614명에게 383,000,000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