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스마트폰 대전을 앞두고 이동통신사들이 지난해 출시된 모델을 대상으로 출고가인하 및 공시지원금 인상에 나섰다.

이 가운데 네이버 회원수 36만명이 활동하는 '뉴버스폰' 공구카페는 지난 18년 플래그쉽 스마트폰의 대표작인 갤럭시노트9을 40만원대 파격적인 할인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뉴버스폰 관계자는 다음 달 발표 될 삼성전자의 갤럭시S10 사전예약 정보가 온라인상에서 돌아다니는 만큼 시장의 주도권을 지키기 위한 전략으로 겔럭시노트9 외에도 S8, S9 플러스 출고가인하 및 공시지원금을 크게 올려 재고처분에 나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지난 22일 LG G7 ThinQ 공시지원금 상향으로 무료가격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LG V40을 제외한 나머지 LG 모델(V35, Q9, Q8, Q7)이 모두 공짜폰으로 구매가 가능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는 연말과 연초 스마트폰 교체 시기에 맞물려 소비자들 사이에서 평이 좋은 갤노트9 40만원 가격대와 갤럭시S8 무료판매로 주목을 받자 LG에서도 프리미엄 공짜폰으로 맞대응 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전하면서 G7 씽큐와 V35 ThinQ 모델의 경우 어르신들 및 학생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고 전했다.

추가로 스마트폰과 인터넷 동시 가입시 최대 50만원의 현금 지원받을 수 있는 기획전이 진행되고 있으며, 지원금이 확대된 갤럭시노트9 스마트폰을 무료로 구매할 수 있는 획기적인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갤럭시노트9 40만원대 인기 스마트폰 및 갤S8, LG G7, V35 무료가격 행사와 인터넷 현금 50만원 증정 기획전은 네이버카페 '뉴버스폰' 기획전 게시판에서 자세하게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