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대구경북=하근홍 기자] 대구·경북홀리클럽(회장 최용문)은 지난 17일 대구서현교회에서 대구·경북 소재 직능별 직장 기독선교회 30여개 임 역원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회 대구.경북홀리클럽 정기총회를 성황리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대구성시화운동본부 상임본부장 김홍기 목사(동부제일교회)는 ‘인생결산서’ 란 제목의 말씀을 통해 대구성시화운동본부와 대구·경북홀리클럽의 역할을 강조하였다. 이번 총회에서는 2년 동안 홀리클럽 발전을 위해 노력한 박성근 회장(성덕교회 장로) 이임식과 최용문 회장(대구신현교회 장로) 취임식을 가졌다.

최용문 회장(대구신현교회 장로)은 인사말을 통해 오직 기도와 말씀에 순종하면서 일사각오의 자세로 십자가의 길 · 고난의 길 · 은혜의 길 · 축복의 길 · 승리의 길을 독수리날개 치며 올라가듯이 최선을 다해 직장복음화와 대구성시화를 위해 사명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경북홀리클럽은 지난 2000년 범죄 없는 대구, 청소년 선도와 대구성시화운동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창립한 대구·경북 초교파 평신도 기독직능단체연합체로서 올해로 19주년을 맞고 있다.
그동안 대구지역 청소년선도, 노숙자 돕기, 개안수술, 어려운 이웃에게 반찬나누기, 연탄배달, 장애인 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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