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하명남 기자] 에코락(樂)갤러리가 1월 24일부터 2월 6일까지 <제3회 정통판화 展: 찍. 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다양한 기법을 활용한 오리지널 판화작품 60여 점을 선보인다.
<제3회 정통판화 展: 찍. 다.>는 에코락(樂)갤러리에서 3회째 진행되는 판화전시로 김세령, 김소희, 김인숙, 김지은C, 김현아, 도윤경, 류지예, 박기훈, 성기안, 안영찬, 이효림, 장미현, 홍정인 총 13인 작가가 목판화, 석판화, 에칭, 콜라주, 실크 스크린 등 다양한 기법과 매체를 활용한 판화 작품을 한 자리에서 소개한다.
이번 전시는 판화작가를 발굴하고 육성하여 국내 판화 예술시장을 활성화하고자 기획되었다. 국내시장에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장르인 판화를 널리 알리고, 판화 작품이 지닌 예술적∙문화적 가치와 의미를 공유하고자 함이다.
국내외 유명 미술품 컬렉터들은 마음에 드는 판화 작품으로 컬렉팅을 시작해보라고 입을 모아 조언한다. <제3회 정통판화 展: 찍. 다.>를 통해 색다른 판화작업을 감상하고 생에 첫 작품으로 소장해보는 것은 어떨까
오는 23일 오후 6시에는 전시 프리뷰와 함께하는 오프닝 행사가 진행되며, 대중과 작가가 직접적으로 소통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제3회 정통판화 展: 찍. 다.>가 열리는 에코락(樂)갤러리는 대한민국 미술계를 이끌어갈 신진작가들을 소개하고 다음 세대가 열어갈 미술계의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하며, 온라인 플랫폼인 에코락갤러리닷컴을 통해 전시되는 모든 작품을 쉽게 감상하고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