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김민수 기자] 새 학기를 앞둔 1월, 성북구(구청장 이승로) 월곡2동에서는 청소년이 행복한 동네를 만들고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하여 「너의 꿈을 응원할게! DREAM UP!」행사가 열렸다.
올해로 3년째 진행되고 있는 「너의 꿈을 응원할게! DREAM UP!」청소년들에게 실생활에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월곡2동 복지협의체(위원장 윤재성)와 청소년 매칭사업이다.
지난 18일에는 초․중․고에 입학하는 모범청소년 25명에게 장학지원금 전달식을 추진하여, 청소년들에게 20만원의 교복비와 10만원 상당의 운동화상품권을 지원하였다.
전달식에 참석한 곽정숙 월곡2동장은 “청소년들이 하고 싶은 일을 응원 받고 꿈을 꾸며 자라나기를 바란다.”며 “이를 통해 청소년들의 꿈의 밑거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월곡2동 복지협의체 윤재성 위원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보일 것”이며 “오늘 참석한 청소년들이 본인들이 원하는 꿈을 이뤄 다른 사람에게도 나눔을 베푸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월곡2동 복지협의체에서는 이외에도 청소년들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안경이나 기초화장품 등을 분기별로 2명씩 지원하고, 방학 중 청소년 나눔 봉사활동 등을 통하여 청소년이 행복한 월곡2동을 만들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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