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광주전남=노광배 기자] 나현 시의원(환경복지위원회)은 22일 오후 1시에 광주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 이용인들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 현장을 직접 방문했다.

2009년 문을 열어 광주지역에 등록된(7,357)명(광주광역시장애인등록현황 2018년6월 기준) 시각장애인의 유일한 재활 중심기관으로 자리매김한 광주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의 늘어나는 이용자에 대한 서비스 질 향상에 대하여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현재 복지관은 좁은 공간에 하루 이용자가 약 300여명으로 급증하여 이들을 위한 공간확보 및 주차문제, 서비스 향상을 위한 이용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나현 광주광역시의원은 “광주광역시가 시급하게 제반 공간을 확보하여 시각장애인이 편안하게 이용하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촉구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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