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대구경북=구웅 기자]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내달 8일까지 책임감 있는 업무추진 분위기를 조성하고 취약분야 철저점검으로 대민봉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일하는 분위기 조성'과 '더 큰 희망경산'실현을 위한 설 명절 부정비리 예방 감찰활동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우리 시는 3개반 11명으로 구성된 감찰반을 편성해 설 명절 들뜬 분위기를 틈타 청탁금지법 위반행위, 음주운전·성비위·갑질행태 등 공직문화 저해 행위 및 주민불편 초래행위 등을 집중 감찰한다.
특히, 설 명절을 전후하여 부정청탁 및 금품 수수 등의 비위를 원천 차단함으로써 공직자의 공정한 직무수행을 보장하고, 시민의 신뢰를 확보해 다시 한 번 청렴도시 경산의 위상이 이어질 수 있도록 강도 높고 실질적인 감찰활동을 수행한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설 명절 전후 책임감 있는 업무추진 분위기 조성으로 더 큰 희망경산 실현이 필요한 시기에 불합리한 복무관행을 청산하고, 취약분야 철저점검으로 대민봉사 및 민생안전에 차질이 없도록 완벽한 재난대응 및 안전사고를 예방해 28만 경산시민과 함께 더 큰 희망경산으로 나아가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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