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구 풍호동 120생활민원기동대, 사랑의 봉사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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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구 풍호동 120생활민원기동대, 사랑의 봉사활동 펼쳐
  • 양희정 기자
  • 승인 2019.01.21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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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소득 가정 안전점검 실시, 더불어 함께 사는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
 풍호동 120생활민원기동대원 (사진_진해구청)

[시사매거진/창원=양희정 기자] 창원시 진해구 풍호동(동장 문성호)에서는 21일 120생활민원기동대원과 직원 15여명이 힘을 합쳐 관내 어려운 노인세대를 찾아 이웃사랑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생활이 어렵고 거동이 불편한 기초생활수급자 노인세대 가정을 방문해 낡은 단독 주택 외벽 및 내부 점검, 연탄보일러 부품 수리 및 청소, 연탄보일러·전기·수도시설 점검, 집 내·외부 대청소 등 주거 안전점검과 환경개선 활동을 실시했다.

수혜대상자는 “매우 불편함을 감수하고 노후된 연탄보일러를 사용 해오다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공간으로 개선해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몸이 불편해 집에만 있어 적적했는데 봉사단체에서 방문해 말벗도 해주어 감사드린다”고 봉사대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문성호 풍호동장은 “우리 주변에는 생활형편이 어려워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이 많은데 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온정이 그득한 풍호동을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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