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박한나 기자] 할리우드 배우 샤를리즈 테론이 브래드 피트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샤를리즈 테론은 앞서 지난 2014년 15살 연상인 숀 펜과 약혼까지 했으나 결혼에는 이르지 못했다. 이후 벤 애플렉, 그리고 지난 4월에는 영화 '데드풀'로 친근한 라이온 레이놀즈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그런 샤를리즈 테론이 한 번 더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번엔 안젤리나 졸리와 지난 해 이혼한 브래드 피트다. 19일(현지시간) 더 선의 보도에 따르면 샤를리즈 테론은 최근 브래드 피트와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공교롭게도 숀 펜을 통해 인연을 맺었고, 친구 사이로 오래 보고 지내왔다가 애정이 싹튼 것으로 보인다.
매체에 따르면 샤를리즈 테론과 브래드 피트는 지난 12일 웨스트 할리우드에서 열린 영화 '로마' 상영회에 모습을 드러냈다. 당시 바의 구석에서 두 사람이 함께 있는 모습이 목격됐다는 전언이다. 또 소식통은 "두 사람은 최근 로스앤젤레스(LA) 로스 펠리스에 있는 피트 집에서 함께 많은 시간을 보냈다"고 주장했다.
현재 브래드 피트는 안젤리나 졸리와 이혼 했으며, 현재 양육권 다툼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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