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따뜻한 기부 분위기 조성 -

[시사매거진/창원=양희정 기자] 창원시 마산합포구 자산동(동장 조성환)은 18일 마산시 농협(무학지점장 김정수)에서 2019년 새해를 맞아 자산동 행정복지센터에 위치한 무료급식소 ‘섬김과 나눔의 집’에 백미 2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 날 기탁된 백미는 마산시 농협의 농촌사랑기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무료급식소인 ‘섬김과 나눔의 집’을 이용하시는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마산시 농협 김정수 지점장은 “이번에 전달된 백미로 관내 어르신들께서 즐거운 식사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조성환 자산동장은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신 마산시 농협에 감사드리며, 기탁자의 뜻을 담아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섬김과 나눔의 집’은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에 300명이 방문을 하며, 자산동 자생단체의 자원봉사로 운영이 되는 무료급식소이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