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창원=양희정 기자] 창원시 의창구 팔룡동(동장 손동준)은 놀부옛날통닭 팔용점(대표 이한재)에서 후라이드 치킨 10세트(15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한재 대표는 경제적 여건이 어려워 평소 외식을 못하는 아이들을 위헤 치킨 10마리를 2016년부터 18회째 치킨을 기탁해오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놀부옛날통닭 팔용점은 매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기탁해 ‘착한가게’로 지정됐으며, 팔룡동의 대표 축제인 ‘미르어울림축제’에 치킨교환권을 기탁하는 등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함으로써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사랑의 치킨 배달서비스는 팔룡동 자원봉사회 회원들이 저소득가구 10명의 아이들에게 직접 전달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손동준 팔룡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베풀어주신 사랑으로 자라나는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