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유치면, 버스 승강장 온기 시설 운영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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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유치면, 버스 승강장 온기 시설 운영 ‘큰 호응’
  • 조은정 기자
  • 승인 2019.01.20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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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_장흥군 제공)
[시사매거진/광주전남=조은정 기자] 전남 장흥군 유치면(면장 김장용)은 면 소재지인 신풍마을에 위치한 군내버스 승강장에 바람막이 시설을 설치하여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시설은 겨울철 군내버스 탑승을 위해 기다리는 동안 추위를 막기 위해 승강장 외부를 특수 비닐 재질로 감싸 제작한 것이다.
 
장흥읍 내를 가기 위해 버스를 기다리던 주민들은 “지금까지는 버스를 기다리기 위해 차가운 바람을 온몸으로 받으며 추위에 떨었는데 이렇게 바람막이가 설치되어 따뜻하게 버스를 기다리게 되어 너무 좋다.” 며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유치면에서는 주민들의 좋은 반응이 이어짐에 따라 군에 건의하여 관내 버스 승강장 전체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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