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대구경북=구웅 기자] '1일1선(善)'을 벌이는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화재신고 번호인 119와 같은 1월19일 "재난시 소방관들의 도움을 받은 시민과 소방관 도움으로 목숨을 건진 시민,또 자신을 구해준 소방관이 희생된 경우,목숨을 건진 산자들이 앞장서 순직소방관 자녀등 유족에 대한 보은(報恩)을 행동으로 실천하자"고 대국민 제안했다.
또한 활빈단은 전국 소방관들에게는 9.11테러시에 전세계에 투철한 직업의식을 과시한 미국 뉴욕 소방관같은 자긍심을 갖고 피난.방화시설에 대한 엄격한 법 집행으로 대형 재난.사고를 철저히 예방하고 시민 안전생활화 정착에 앞장서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함께 활빈단은 부산, 울산, 예산, 아산, 금산, 서산, 괴산, 안산, 오산, 군산, 경산, 선산, 마산, 양산등 뫼山자 지명인 전국의 시군 소재 소방서는 겨울철 산불방지에 주력해 화재없는 시군 만들기에 앞장 서줄 것을 촉구했다.
한편 홍정식 활빈단 대표는 불속 현장에서 시민을 구하다 순직한 의로운 소방관 미망인등 유족(자녀)들을 도와 인정이 샘솟는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 설 선행시민, 소방관 미망인과 자녀들을 같은 직업인 남편과 아빠를 둔 입장에서 평생 위로 해주고 벗 해줄 현직소방관의 아내와 자녀들도 찾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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