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1일 ~ 2월 8일·· 소포 우편물 368만 통 처리에 최선

[시사매거진/대구경북=구웅 기자] 우정사업본부 경북지방우정청(청장 홍진배)은 설 명절을 맞아 늘어나는 우편물의 안전하고 정확한 배달을 위하여 1월21일~2월8일을 특별소통기간으로 설정하고 비상근무체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설 명절 대구ㆍ경북지역의 소포우편물 접수물량은 약 189만통(일평균 157천통)이며, 배달물량은 약 179만통(일평균 128천통)으로 총 368만통 정도가 처리해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북지방우정청은 인력과 차량을 추가로 투입하는 등 설 우편물 처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경북지방우정청 관계자는 설 명절기간에도 우편물이 안전하게 차질없이 배달될 수 있도록 다음 사항에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 1월 28일(월)부터 2월 7일(목)까지는 생물 등 부패성 있는 우편물 접수가 제한될 예정이므로 가급적 1월 24일(목) 이전에 접수 ▲ 우편물 도착통지, 배송상황 알림 등 보다 편리한 우편물 수령을 위하여 연락 가능한 전화번호를 정확히 기재 ▲ 파손되기 쉬운 물건은 스티로폼이나 에어패드 등 완충재를충분히 넣어 포장
문의는 가까운 우체국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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