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박희윤 기자] WWME 서울협의회(이하 서울 ME)는 19일 오후 4시부터 제28대 서울 ME 발대식 미사 및 신년하례식을 수서동성당에서 개최했다.
이 날 김웅태(요셉) 신부의 주재로 수서동성당에서 거행된 발대 미사에는 유종만(바오로) 신부, 김승구(마르티노) 신부, 각 지구 분과장을 비롯한 상임위원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하여 제28대 서울 ME의 단합과 발전을 기원했다.
김웅태(요셉) 대표신부는 강론을 통해 “기해년 황금돼지해를 맞이하여 ME 가족들에게 축복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ME 공동체는 가정을 굳건히 세우는 소명으로 저마다의 길에서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곤(세례자요한) 김선금(카타리나) 대표 부부는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린다" 며 “염수정 추기경님께서 강조하시는 기초 공동체인 가정의 중요함을 생각하고 그 실천에 우리 ME가 앞장 설 수 있도록 노력하자”라며 인사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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