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 심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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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 심의회’ 개최
  • 김갑주 기자
  • 승인 2019.01.19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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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현황과 여건분석 통해 비전 제시
지난 17일 농업기술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진행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 심의회’ (사진_고성군청)

[시사매거진/고성=김갑주 기자] 고성군은 지난 17일 농업기술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박일동 고성부군수, 부서장, 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 심의회’를 개최했다.

19일 고성군에 따르면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올해부터 오는 2023년까지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 5개년 계획의 구체성, 타당성 등에 대해 심의했다.

발전계획은 농업·식품산업, 농촌경제 활성화, 농촌지역개발, 삶의 질 향상, 지역역량강화 및 농정 거버넌스 구축 등 총 5부문으로 구성돼 있다.

각 부문별로 지역현황과 여건분석을 통해 추진전략과 비전을 제시하고 있으며, 5년간 추진할 주요사업과 신규 발굴사업 등을 포함하고 있다.

부문별로는 ▲농업·식품산업 66개 사업 3345억2400만원 ▲농촌경제 활성화 11개 사업 745억1700만원 ▲농촌지역개발 25개 사업 1086억8000만원 ▲삶의 질 향상 22개 사업 700억4700만원 ▲지역역량강화 및 농정 거버넌스 구축 9개 사업 36억6500만원 등 총 133개 세부사업 예산 5914억3300만원으로 구성돼 있다.

진대건 고성군 농업정책과 농정기획담당은 “이번 발전계획 수립을 통해 경쟁력 있는 미래 농업의 기반을 마련하고 안정적인 농가소득을 보장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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