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이토핑슬라임 고양 신원점, 안전성 검사 마친 슬라임카페에 대형 공기청정기 설치로 쾌적함 더해
상태바
토이토핑슬라임 고양 신원점, 안전성 검사 마친 슬라임카페에 대형 공기청정기 설치로 쾌적함 더해
  • 한소정 기자
  • 승인 2019.01.19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근 들어 미세먼지 피해가 커지면서 실내 놀이시설 이용이 늘고 있다. 특히, 일산 고양 신원동에 위치한 토이토핑 슬라임카페는 40평형 대형 공기청정기를 설치해 쾌적한 환경을 찾는 가족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무분별한 뉴스로 인하여 슬라임에 대한 인식이 나빠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이번에 토이토핑슬라임 본사에서는 슬라임 제품의 안전성에 관해 국제 공인 시험 인증기관인 FITI시험 연구원에 안전확인을 의뢰하였다.

검사결과는 합격판정을 받았고 유해화학 물질도 모두 기준치 이하 합격판정을 받아 최근 중국공장에서 대량으로 찍어내는 화학물덩어리의 일부 중국산 슬라임과는 분명한 차이가 있음을 밝혔다.

토이토핑슬라임 고양 신원점에서 제공되는 재료는 KC인증제품 아모스 물풀, FDA인증제품 정품리뉴, 식용소다, 식물성글리세린, 아로마오일향료, 친환경키즈물감, 천연색소 등을 사용하고 있으며 매장에는 인체에 무해한 것을 확인시켜주는 안전확인증도 직접 볼 수 있다.

토이토핑슬라임 신원점 대표는 “두 아이의 부모로서 우리 아이들도 매장에서 같이 만들고 놀고 있는데 유해한 제품을 사용하지 않는다. 아이들에게 쾌적한 놀이문화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S대학교 화학과 교수는 "슬라임은 아이들 오감발달에 좋은 놀이로서 아이들의 성장이나 인체에 무해하다. 붕사 성분 또한 의류, 생리대 등 어디에도 쓰이는 것으로 기준치 이하이면 문제가 없다. 일부 중국산 제품에서 나온 기준치 이상의 붕사성분과 유통기간을 늘리려고 보존제, 살균제를 마치 모든 슬라임에서 나온것처럼 과장보도한 언론이 문제다“라고 지적했다.

한편, 업계 관계자는 슬라임 체험 후 손을 깨끗이 씻고 로션으로 보습해 주라고 권장하고 있으며 방부제, 유해성분이 포함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1~2주 이내에는 말려서 일반 쓰레기로 버려야 환경오염도 줄일 수 있다고 한다.

토이토핑 삼송 신원점에서는 아이들의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