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애, 임신 5개월 확정

[시사매거진=박한나 기자] 조수애 전 아나운서의 임신 소식이 전해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18일 헤럴드경제는 조수애 전 아나운서의 임신 소식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서울 중앙대병원 관계자는 "조수애 전 아나운서가 병원에 입원 중이며 어떤 이유로 입원했는지 구체적으로 밝히지는 않았지만 임신 21주 차"라고 밝혔다.
조수애 전 아나운서는 지난해 12월 8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두산그룹 박용만 회장 장남인 박서원 대표와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갑작스러운 결혼 소식에 속도위반이 아니냐는 말도 조심스럽게 나왔지만 양측은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다수의 매체 보도에 따르면 조수애 아나운서와 박서원 대표는 야구장에서 처음 인연을 맺었다. 조 아나운서가 야구 행사 진행을 참석했고, 박서원 대표는 구단주로 현장을 찾았던 것. 이후 자연스럽게 만남을 가졌고 연인 사이로 발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조수애 전 아나운서는 지난 2016년 18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JTBC에 입사해 주목받았다. 결혼 후 내조에 전념하기 위해 퇴사했다.
한편 조수애 아나운서는 현재 임신 5개월 차로 알려졌다. 두 사람이 결혼하기 4개월 전에 임신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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