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농업기술센터, 의창․성산구 선도 농가 등 방문해 농정 현안 살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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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농업기술센터, 의창․성산구 선도 농가 등 방문해 농정 현안 살펴
  • 양희정 기자
  • 승인 2019.01.18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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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계임대사업소, 천혜향 재배 시범사업 농가, 향토산업육성 창원단감 명품화사업장 등
 창원농업기술센터, 황규종 소장이 천혜향 재배 농가를 찾았다. (사진:창원시청)

[시사매거진/창원=양희정 기자] 창원시 농업기술센터(소장 황규종)은 지난 17일 창원기술지원과 관내지역(의창.성산구)의 선도농가 및 주요 현안 사업장을 방문해 농업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주요 농정 현안을 살펴봤다.

북면 지역에 소재하는 기능성쌀 도정시설, 경남TMR사료공장, 동읍 지역에 소재하는 농기계임대사업소, 천혜향 재배 시범사업 농가, 향토산업육성 창원단감 명품화사업장 등을 방문, 의견을 청취하고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농기계임대사업소는 의창구 동읍 봉곡리에 위치하고, 임대농기계 52종 173대를 보유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신규사업으로 1톤이상 농기계, 1톤 화물에 적재가 불가능 하거나 위험한 농기계를 농가당 연5회에 걸쳐 무상으로 농기계를 배달 해주는 택배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기후변화에 대응한 아열대 과수인 천혜향재배 농가는 우수 시범요인을 보유하고 있어 창원시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하고 있으며, 의창구(동읍·대산면)는 평야지대로 일조가 양호하여 천혜향 재배여건에 유리해 우리 지역 신소득 작물로 환영받고 있다.

이어 황규종 소장은 농업인과 간담회를 열어 2019년 농업 역점사업을 설명하고, “이와 연계된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되어 창원 농업을 비롯하여 우리시 지역경제가 부흥하는데 힘써달라”고 격려와 당부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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