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제1차 울산시 남북교류협력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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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제1차 울산시 남북교류협력위원회’ 개최
  • 양희정 기자
  • 승인 2019.01.18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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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교류협력추진단 구성, 신규사업 제안 설명

[시사매거진/울산=양희정 기자] ‘2019년 제1차 울산시 남북교류협력위원회’가 18일 오전 10시30분 울산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개최됐다.

18일 울산시에 따르면 이날 남북교류위원회에서는 위원회를 실무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남북교류협력추진단 구성을 논의하고 남북교류협력 신규사업 제안 설명 등 남북교류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추진단은 단장을 포함해 10명 이내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전문지식이 있거나 위원회 업무를 능률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사람 중에서 시장이 위촉 또는 임명한다.

추진단은 △남북교류협력방안에 대한 자료수집․조사 △남북교류협력사업의 발굴․기획 △위원회에 상정할 안건의 사전 검토․조정하는 사항을 처리하게 된다.

이금숙 울산시 시민소통협력과장은 “남북교류협력위원회에서 남북교류 및 인도적 지원을 통한 남북경제 활로 개척 등을 할 수 있도록 위원들의 의견을 모아 울산에 맞는 남북교류 활성화 방안을 적극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북교류위원회’는 울산에 맞는 남북교류협력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자 지난해 11월 송철호 울산시장을 위원장으로 해서 시의원, 전문가, 학계대표, 시민단체 관계자 등 20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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