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활동 우수부서·공무원 선정

[시사매거진/부산=양희정 기자] 부산본부세관은 갑질 등 국민들의 청렴에 대한 열망이 컸던 2018년을 돌아보며, 기업과 민원인의 편에서 적극적인 업무수행과 청렴소통 프로그램을 시행해 공직기강 확립 등 청렴 조직문화 내재화에 노력한 공로로 ‘경남서부세관’을 2018년도 청렴활동 우수부서로 선정해 시상했다고 18일 밝혔다.
내외부 민원에 신속하고 적절한 대응으로 갈등 해결사로서의 역할을 수행한 부산세관 신항수입과 김용석 관세행정관, 김해공항세관 휴대품과 박근태 관세행정관을 ‘2018년 청렴활동 우수공무원’에 선정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 4분기 청렴활동 우수부서 및 우수공무원을 엄선한 결과, 4분기 청렴활동 우수부서에 청렴을 주제로 한 영화 패러디 포스터 등을 창작해 부서원의 청렴의식 향상에 기여한 부산세관 감시정보과와 자체 청렴활동 계획을 수립해 업체 세관 간 청렴간담회를 실시한 양산세관 조사심사과를 선정했다.
또한 적극적으로 청렴활동을 주도한 최서연 관세행정관과 청렴 봉사활동을 기획해 실천한 민덕기 관세행정관도 4분기 청렴 우수공무원의 영예를 안았다.
양승권 부산세관장은 “전 직원이 청렴한 목민관의 자세로 활기차고 밝은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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