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창원=양희정 기자] 창원시 의창도서관(관장 강문선)은 다자녀 가정의 독서활동과 자녀양육을 돕기 위해 2016년부터 다자녀 더책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서비스를 확대하여 두 자녀 가정도 혜택을 볼 수 있게 됐다.

다자녀 더책 서비스는 다자녀 가정에 △ 도서대출권수 2배 확대 △ 무료택배대출 △ 문화강좌 별도 수강신청 혜택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막내가 만 6세 이하인 세 자녀 이상 가정은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만 7세~ 만 20세 미만인 세 자녀 이상 가정과 막내가 만 6세 이하인 두 자녀 가정은 도서대출권수 2배 확대 및 문화강좌 별도 수강신청 혜택이 가능하다.

임신부와 영유아를 둔 양육자를 대상으로 하는 맘(MOM)편한 도서관 서비스와 함께 다자녀 더책 서비스는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의창도서관에서 운영하는 대표적인 서비스다.  

의창·고향의봄·명곡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도서관 홈페이지및 어린이자료실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