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사포관광지 전남도-서진건설 투자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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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사포관광지 전남도-서진건설 투자협약 체결
  • 조은정 기자
  • 승인 2019.01.17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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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저·숙박·휴양 함평 사포관광지 개발 …전남도·서진건설 9000여억원 협약
(사진_전남도 제공)
[시사매거진/광주전남=조은정 기자] 전라남도와 함평군은 지난 16일 함평군청에서 서진건설과 9014억 원을 투자해 함평 사포관광지를 개발하는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록 도지사, 이윤행 함평군수, 신명진 서진건설회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 및 관계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서진건설은 협약에 따라 2024년까지 학교면 월호리(사포관광지) 일원의 61만 4000㎡ 부지에 9014억 원을 투자하게 된다. 사포관광지에는 루지어드벤처와 관광호텔, 휴양콘도 등이 건설된다. 고용창출 효과는 900여 명으로 예상하고 있다. 루지는 무동력 카트를 타고 땅의 경사와 중력만으로 트랙을 달리는 놀이기구다.
 
이윤행 함평군수는 “함평은 빼어난 자연경관과 풍부한 먹거리에 비해 숙박 및 놀이시설 등이 부족하다”며 “이번 사포관광지 개발 투자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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