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부산=양희정 기자] 부산 동래구가 다음달 14일 명장2동을 시작으로 25일까지 1일 2개동씩 7일간 13개 동을 순회 방문하는 ‘2019년 구·동정 설명회’를 개최한다.

17일 동래구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에서는 지난해 구정성과와 올해 업무계획 및 중점 추진사업에 대해 프리젠테이션을 활용해 적극 알리고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

이날 설명회는 주민과의 대화 시간을 통해 정책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주민들의 불편사항도 놓치지 않고 같이 고민하는 자리로 진행된다.

김우룡 동래구청장은 “이번 설명회에 현장에서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경청해 조그마한 건의도 놓치지 않고 최대한 신속히 처리해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