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애로·건의 청취·격려, 읍·동 현안업무, 사람중심 시정가치 공유·소통

[시사매거진/창원=양희정 기자] 창원시 최옥환 마산회원구청장은 17일 회원1동을 시작으로 사흘간 관내 12개 읍·동 순방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순방은 최일선에서 주민생활과 밀접한 대민행정을 펼치고 있는 읍·동 방문으로 권위나 형식보다는 실리중심의 현장행정을 펼쳐나가고자 하는 구청장의 의지가 담겨져 있는 행보이다.
방문은 읍·동 직원들과 인사에 이어 스스럼없는 대화로 직원들의 어려움과 건의를 들어 답해주며 격려하고 읍·동의 현안업무 공유와 해결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최옥환 구청장은 방문 인사말을 통해 “마산회원구 직원 400여 명이 먼저 대화하고 소통해 인간미가 넘치는 조직문화를 만들고, 주민들과도 진정성있는 대화로 소통한다면 시민중심의 살맛나는 행복구정을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하며, 직원 여러분들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사람이 중심인 새로운 창원”의 민선7기 시정가치 공유와 실천 및 올해 시정목표인 경제살리기를 위한 구정을 펼쳐나가는 데도 혼신의 힘을 모아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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