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창원=양희정 기자] 창원시 마산회원구(구청장 최옥환)는 마산봉암공단기업협의회(회장 정일규)에서 지난16일 ㈜무학 본사 다목적 홀에서 2019년 정기총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최옥환 마산회원구청장, 정일규 마산봉암공단기업협의회장, 박근수 마산봉암공단기업협의회 명예회장, 이수능 ㈜무학 대표이사 및 기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총회행사는 ▲ 시상 및 성금전달 ▲ 회장인사 ▲ 명예회장 인사 ▲ 감사보고 ▲2018년 결산승인 및 2019년 예산(안) 심의순으로 진행됐으며, 총회행사 후 ㈜무학 공장견학,참여자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최옥환 마산회원구청장은 인사말에서 “우리시는 2019년을 창원경제 부흥의 원년으로 정하고 창원경제 부흥을 위해 ▲자영업자, 소상공인, 중소기업 지원확대 ▲ 수소,방위·항공, 로봇, ICT등 미래전략산업 육성 ▲ 상반기 재정 조기집행 ▲ 사업기간 단축을 통하여 경제위기 극복에 행정적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시의 이러한 노력에 발맞춰 마산봉암공단기업협의회가 우리지역 경제를 선도하고 일자리 창출에 주도적인 역할로 창원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발판이 되도록 적극 힘써 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