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사연 경청

[시사매거진/창원=양희정 기자] 창원시 의창구(구청장 서정두)는 17일 의창구·동창원농협·지역사회보장협의체, 3기관이 저소득 홀몸어르신 ‘생신 차려드리기’ 지원 협약식을 가졌다.
이 날 행사에 서정두 의창구청장, 황성보 동창원농협 조합장, 이순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가졌다.
저소득 홀몸어르신 ‘생신 차려드리기’사업은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에게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격월로 직접 찾아가서 생신을 차려 드리고, 축하를 해주며 행복한 하루를 선물하는 사업이며, 의창구 특수시책으로 3년째 계속사업으로 이어지고 있다. 또한,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어려운 사연을 경청하게 된다.
이 사업을 후원하는 동창원농협은 격월로 생일케익, 반려화분, 생일선물을 지원해주며, 매월 찾아가는 이동마켓사업은 생활용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2018년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여름이불과 안전조끼를 1,000만원 상당 기탁하는 등 아낌없는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정두 의창구청장은 협약식을 통해 후원을 해주신 동창원농협에 감사함을 전하고, 저소득 독거노인에게 직접 찾아가서 생일상을 차려주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따뜻한 온정과 사랑에 또 한번 감사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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