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농업기술센터,“마음은 농심(農心), 두 발은 농촌(農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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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농업기술센터,“마음은 농심(農心), 두 발은 농촌(農村)으로”
  • 양희정 기자
  • 승인 2019.01.17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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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규종 창원시농업기술센터 소장, 농업‧농촌 현장에서 발전방안 모색하다
        황규종 소장이 국화농장에 들러 현장의 목소리에 경청하고 있다. (사진_창원시청)

[시사매거진/창원=양희정 기자] 창원시 농업기술센터(소장 황규종)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의창‧성산구, 마산합포구‧회원구, 진해구 순으로 3개 권역을 돌며 지역별 순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농업‧농촌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2019년 농정사업에 반영하고 농업인과 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지역별 2019년 주요 추진사업 및 예산현황을 지역 시의원, 조합장, 농업인 대표 등에게 설명하고, 다수의 경종농업인들이 혜택을 체감할 수 있는 민선7기 창원농업 주요 정책방향을 자세히 설명해 지역농업인의 이해와 관심을 이끌었으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농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도 가졌다.

황규종 소장은 “간담회에서 나온 건의사항은 철저히 검토해 자체사업 추진 시 반영하고 필요시 중앙정부 등에 규제개선을 건의해 농업정책이 실질적인 농업소득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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