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1일 장영실 과학아카데미 입학식
[시사매거진/부산=양희정 기자] 부산 동래구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할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오는 21일 장영실 과학아카데미 입학식을 시작으로 1년간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장영실 과학아카데미는 동래출신 과학자 ‘장영실’을 모티브로 창의력과 사고력을 기르는 체험형 교육과정으로 구성된다.
동래구 거주 초등학생 30명이 선발돼 1월에는 로봇코딩, 드론체험 교육으로 2박3일 숙박형 코딩캠프에 참여하게 되고, 3월은 창의 과학교실, 4월은 동래에 숨어있는 ‘장영실 찾기’, 7~8월은 유엔평화기념관 등에서 방학 중 체험프로그램을 11월은 꿈나무 과학 캠프를 마지막으로 12월 졸업식을 열 예정이다.
김우룡 동래구청장은 “장영실 과학아카데미는 미래 사회가 바라는 창의 융합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참가자들이 창의적 상상력과 놀이를 결합한 체험형 교육을 통해 미래 과학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알차게 준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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