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백균 강북구의회 의장,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및 봉사기관 간담회
상태바
이백균 강북구의회 의장,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및 봉사기관 간담회
  • 홍승표 기자
  • 승인 2019.01.16 17: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제공=강북구의회

[시사매거진=홍승표 기자] 서울 강북구의회는 16일 의회 본관에서 대한적십자 서울지사 북부봉사관에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봉사관의 애로사항 등에 대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백균 강북구의회 의장과 북부봉사관 이철수 관장, 적십자 봉사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특별회비 전달식 이후에는 적십자 봉사활동을 하며 느꼈던 북부봉사관의 애로사항 및 의회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에 대해 논의하는 간담회가 진행됐다.

간담회서 북부봉사관 관계자들은 삼양동 주민센터 유휴공간을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준 강북구의회와 이백균 의장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밑반찬 전달’ 사업이 예산부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과, 인수동 지역 봉사활동 인원 부족 등 주요 애로사항을 건의했다. 이백균 의장은 관계자들의 어려움을 경청하고 빠른 해결책을 약속했다.

북부봉사관 관계자들은 “이백균 강북구의회 의장과 대화를 하며 답답했던 가슴이 뻥 뚫린 느낌”이라며 “이날 간담회에서 이백균 의장이 보여 준 진심과 적극적인 모습에 감사한다”고 밝혔다.

이백균 의장은 “적십자봉사자들과 함께 봉사했던 기억에 적십자 노란 조끼만 봐도 정이 간다”며 “소외된 이웃을 위해 다양한 사업과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대한적십자봉사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강북구의회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는 의정활동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