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명절 연휴기간 주민들과 귀성객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 민생안정 도모하기 위한 설맞이 종합대책 추진

[시사매거진/대구경북=차동광 기자] 대구시 동구청(구청장 배기철)은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1월 18일부터 설 연휴 분야별 체계적인 계획인 '설맞이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추진한다.
주요 5대 추진방향은 △연휴기간 주민불편사항 해소 △서민경제 안정 △주민안전 확보 △따뜻한 명절분위기 조성 △공직기강 확립으로 주민안전 분야, 서민경제 분야에서 더욱 강화된 대책을 추진한다.
각종 안전점검 시 전기․가스 분야 안전점검 항목을 추가하여 가스사고 발생 불안을 해소하고, 시설물의 구조․화재 안전사고에 대비한다. 설 연휴 직전 일주일간 명절 10대 성수품 물가 조사를 매일 실시하는 등 물가안정과 유통질서 확립을 통한 서민경제 안정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또한, 연휴기간 주민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대책도 강화된다. 옥외 광고물 정비 단속 강화를 위해 야간 및 공휴일 단속반을 편성하고, 작년보다 교통상황반과 현장근무반을 확대 편성하여 연휴기간 동구복합환승센터 등 교통취약지역을 집중 순찰․계도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지원 확대 및 체불임금 해소 등 근로자 지원, 각종 안전사고 및 화재․재해 예방, 비상응급체계 및 감염병 예방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새해를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과 소외되는 구민 없이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하며 따뜻한 온기가 느껴지는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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