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민동 ‘기찻길 옆 유쾌한 동산마을’

[시사매거진/부산=양희정 기자] 부산 동래구 수민동 ‘기찻길 옆 유쾌한 동산마을’에서는 김우룡 동래구청장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4일 정기총회 및 위원장 이․취임식이 개최됐다.
15일 동래구에 따르면 동산마을은 지난해 도자기판매와 북카페 운영 수익금으로 인근 어르신 100여명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열었으며, 동래장학회·수민장학회에 각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반상철 이임위원장의 뒤를 뒤어 2년간 동산마을을 이끌어 가게 될 임상숙 신임위원장은 취임사에서 “선배 회원님들의 훌륭한 족적을 이어받아 더 많은 사랑과 열정을 동산마을에 쏟을 것”이라며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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